맥북을 처음 접했을 때, 윈도우와는 다른 환경에 어색하고 어려움을 느끼기도 합니다. 맥북을 잘 둘러보면서 초기 설정을 해두면, 처음부터도 쉽게 맥북에 적응할 수 있습니다. 맥북을 구매한 후 초기 설정에 대해서 정리했습니다. 저의 경우 M1 air의 초기 설정입니다.
M1 air 맥북 초기 설정
상태 표시줄: 화면 상단에 있다.
파일과 폴더: 오른쪽에 정렬되고, 독에 있는 파인더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맥북의 설정은 거의 시스템 설정에서 할 수 있습니다.
▶ 파인더
맥북의 파인더는 윈도우의 폴더와 비슷한 기능을 합니다.
1. 보기: 경로 막대 표시, 상태 막대 표시
현재 보고 있는 파일의 항목, 경로, 디스크 공간 확인 가능합니다.
보기 중 계층보기를 사용하는 것도 괜찮습니다. 폴더의 각 경로가 표시되어서, 빠른 탐색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. 영상 편집을 할 때 파일의 위치를 확인하기에도 유용합니다.
2. 파인더 정렬
폴더와 파일 정렬 시, 폴더 먼저 정렬할 때,
파인더 - 파인더 설정 - 고급 - 폴더 우선 정렬: 윈도우에서(이름순으로 정렬 시)
-> 폴더 먼저 이름순 정렬 되고, 그 뒤로 파일들이 이름순으로 정렬됩니다.
▶ 트랙패드
1. 시스템 설정 - 트랙패드
2. 포인트 및 클릭
- 이동속도, 클릭 강도, 무음 클릭 선택 가능
- 탭 하여 클릭하기 체크: 한 손가락으로 탭 하기 가능
- 스크롤 및 확대/축소
- 자연스러운 스크롤 - 손가락 움직임에 따라서 콘텐츠 이동 가능
- 해제하면, 마우스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. 두 손가락으로 내리면 창이 내려가고, 두 손가락으로 올리면 창이 올라갑니다.
- 두 손가락 활용하여 확대 또는 축소, 회전시키기 가능
- 자연스러운 스크롤 - 손가락 움직임에 따라서 콘텐츠 이동 가능
- 추가 제스처
- 트랙패드 제스처는 따라하면서 하나씩 익혀보고 필요한 부분은 체크, 필요 없는 부분은 꺼두면 됩니다.
3. 세 손가락 탭하여 창 옮기기
파일 또는 창을 선택한 후 세 손가락을 움직이면 손가락을 따라 움직이는 것입니다. 창을 자유롭게 옮길 수가 있는 것이죠.
시스템 환경설정 - 손쉬운 사용 - 포인터 제어기 - 트랙패드 옵션 - 드래그에 트랙패드 사용 활성화 - 세 손가락으로 드래그 하기 선택
▶ Dock(독) 설정
1. Dock(독) 설정하기
시스템 설정 - 데스크탑 및 Dock
크기 및 확대(눌렀을 때 확대해서 보이게) 설정 가능합니다.
화면에서의 위치(왼쪽, 하단, 오른쪽)를 설정할 수 있고, 자동으로 독 가리기와 보기를 선택해서 독 위치로 마우스를 가져다 놓았을 때만 독이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.
2. 독에 응용프로그램 추가 하기
파인더 - 응용프로그램을 연 후,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한 후 독으로 끌어오면 됩니다.
3. 기본 웹브라우저 설정
시스템 설정 - 데스크탑 및 Dock
사파리, 네이버 웨일, 크롬, 엣지 등 설정할 수 있습니다.
▶ 단축키
1. 윈도우의 컨트롤 키 = 맥의 커맨드 키
윈도우의 컨트롤 키의 역할을 맥에서는 커맨드 키가 거의 하는 편입니다.
2. 한영 키 전환
m1 air 의 경우 키보드 왼쪽에 [한/A] 키가 있습니다. 이것을 눌러주면 한영 키 전환이 됩니다.
또는 컨트롤 + 스페이스를 눌러도 됩니다.
3. 검색 기능: 스팟 라이트 검색
커맨드 + 스페이스
맥북 내 기능을 비롯해서 웹 상의 정보도 검색할 수 있습니다.
4. 미리보기
클릭 - 스페이스바
파일, 폴더, 이미지, 동영상 등 미리 보기 가능
5. 스크린샷
command(커맨드) + shift(쉬프트) + 3/4/5
- 3: 전체 화면
- 4: 영역 지정
- 5: 화면 기록 - 기록할 화면 설정 가능
▶ 화면 모드
1. 다크 모드
시스템 설정 - 화면 모드
라이트, 다크, 자동 중 선택 가능합니다.
2. 스크롤 막대 보기
마우스 또는 트랙패드에 따라 자동, 스크롤할 때, 항상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.
▶ 아이클라우드 동기화
시스템 설정- Apple ID - iCloud - iCloud Drive에 동기화되는 앱 - 옵션
데스트탑 및 문서 폴더 체크를 해제
만약 체크가 되어있으면 데스트탑과 문서 폴더의 파일들이 아이클라우드로 자동 동기화가 되기 때문에 아이클라우드 용량이 금방 채워져, 용량 부족을 겪게 되기도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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